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슬기로운 의사생활/명대사 (문단 편집) === 11회 === >신경이야 많이 쓰이지. 근데 그거… 장겨울 선생 탓이 아니잖아. 그런 환경에서 잘 자란게 대견하다 싶고, 짠하고 막 그래. >---- >겨울의 집안 속사정을 털어놓고 신경 쓰이냐 묻는 정원에게 로사가 >민하: 그러면… 어쩔 수 없죠 뭐. 팔자려니 해야죠. 근데 교수님, 저는 좋은 사람이에요. 저는 교수님이 지금 알고 계시는 것보다 더 좋은 사람이니까 저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 지금 사귀는 것 맞죠? 저 좋아하시는 거 맞죠…? >석형: 그걸 꼭 말로 해야 해? (추민하의 격한 끄덕임) 좋아해. 나도 너 좋아. 그러니까 이제 그만 고백해. >---- >민하를 집에 바래다주며 석형이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고 다가오냐는 질문에 민하의 대답과 그에 대한 석형의 말 >모든 환자를 다 살릴 순 없어요. 김건 선생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어요. 김건 선생이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한 겁니다. 그리고 저는 그런 고민을 했다는 것 자체가 의사로서 좋은 고민을 했다고 생각해요. 음… 전공의 때는 이런 것도 배우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이러저러한 과정을 겪어 가면서 경험도, 실력도 쌓여 가는 거니까 너무 자책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는 걸로, 우리 만족합시다. >---- >전공으로서의 한계와 자신의 무능함을 느끼고 병원을 뛰쳐나온 김건에게 정원이 >송화: 익준아, 나 좀 민망해서 한 번만 쓱 빨리 얘기할 거니까 잘 들어야 돼, 나 보지 말고 정면 봐. (정적)…너 사고 났을 때 나 제일 먼저 든 생각이 뭔지 알아?… 고백할걸… 너 좋아한다고 고백할걸… 이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어 (송화를 보는 익준) 앞.[* 익준에게 정면을 쳐다볼 것을 재당부한다. ] 그래서 말인데…[* 이 부분부터 채송화가 울 것 같은 표정으로 변한다.] 너 마음 그대로면… 우리… 사귈까? >익준: (커피를 내려놓으며) 대답하려고. >(익준, 송화를 당겨 키스) >---- >비오는 날 차를 정차시키고 차 안에서 커피를 마시는 동안의 익준과 송화의 대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